App Column
이번 주에도 영화 “겨울왕국”의 인기만큼이나 디즈니사의 “Frozen Free Fall(Disney)” 게임의 인기는 5위에 자리 매김을 하고 있고,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Flappy Bird(플래피버드)”는 한국 안드로이드마켓 236위, 앱스토어 전체 5위에 있습니다. 카카오 게임류의 막강한 인기에 막혀서 한국에서만은 영향이 미비합니다.
플래피버드를 만든 개발자는 개인 트위터에 앱을 내린다는 메시지를 올리고 지난 2월9일을 마지막으로 앱을 마켓에서 삭제했습니다. 계속 게임을 개발한다고 하는데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됩니다.
Android 주간 인기앱
“애니팡2 for Kakao (개발사: SUNDAYTOZ, INC)”이 안드로이드 무료 앱 부문에서 또 1위를 차지했으며, “Minecraft – Pocket Edition (개발사: Mojang, \6,420)”은 안드로이드 유료 앱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 주간 유료앱 top10의 평균 판매가격 동향은 \4,650(지난주 \4,396) 입니다.
iPhone 주간 인기 앱
“애니팡2 for Kakao (개발사: 선데이토즈)”가 아이폰 무료 앱 부문 또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7분 운동 첼린지 – 7 Minute Workout Challenge (개발사: Fitness Guide Inc, $1.99)”가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하여 아이폰 유료 앱 부문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Flappy Bird(플래피버드)”는 전체 5위에 있습니다. 한 주간 유료앱 top10의 평균 판매가격 동향은 $2.19(지난주 $1.99)입니다.
iPad 주간 인기 앱
“컷더로프 2 (개발사: ZeptoLab UK Limited)”가 전주 대비하여 208계단을 급상승하여 아이패드 무료 앱 부문의 1위가 됐으며, “AVPlayerHD (무인코딩 속도조절 자막지원 플레이어) (개발사: EPLAYWORKS, $2.99)”도 아이패드 유료 앱에서 변함없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주간 유료앱 top10의 평균 판매가격 동향은 $6.99(지난주 $6.19)입니다.
Focus App “발렌타인데이 특집”
“발렌타인데이는 어디에? (개발사: Disney)”는 장난기 가득한 캐릭터 스왐피의 발렌타인 버전입니다. 샤워를 좋아하는 악어로 진흙을 자르고 물을 유도해서 샤워장에 보내야 하며 녹조류와 속임수, 함정을 조심하면서 6개의 다양한 레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페리의 레벨에서는 얼음, 증기, 액체 등 서로 다른 형태의 물을 이용해서 퍼즐을 풀어야 합니다. 물로 가득한 250개 이상의 레벨과 매주 무료로 3개의 새로운 레벨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톰의 러브레터 – Tom’s Love Letters (개발사: Out Fit 7 Ltd.)”는 토킹 톰과 안젤라가 로맨틱한 엽서나 귀여운 노래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상대에게 대신 감정을 표현해줍니다. 다양하고 멋진 사진을 선택해서 나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추가할 수 있으며 혼자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소중한 친구들에게 직접 하기 쑥스러운 감사의 인사나 사랑의 마음을 대신 표현해 드립니다.
“YellowRibbon 옐로리본 편지 (개발사: MagnaLAB)”는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1973)”는 Tony Orlando & Dawn의 팝송으로도 친숙한데요, 나무에 노란색 리본 달아서 사랑을 확인하였다는 스토리에서 나온 앱입니다. 연락처에 있는 친구나 페이스북 친구 등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앱으로 상대방이 가입해 있지 않아도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장소에 놓아두고 실제로 해당 위치에서만 열어볼 수 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Fancy (개발사: Thing Daemon, Inc.)”는 선물 고르기가 부담스럽고 고민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국내외 다양한 신상품 정보를 소개받고 구매할 수 있는 앱으로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스타일리쉬한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 예쁘거나 재미있고 신기한 아이템을 만나면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고 직접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연인에게 선물하면 칭찬받을 만한 제품을 골라 보시기 바랍니다.
“국민 커플 앱 – 비트윈 Between (개발사: VCNC)”은 전세계 5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커플 앱의 최강자라 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연결하여 단 둘의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기본적인 문자 대화는 물론 사진이나 일정을 나누고 생일이나 기념일 등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게 해줍니다. 잠금 기능을 미리 설정해 두면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일본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서비스로 커플 전용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서비스입니다.
Global App
한주간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앱은 베트남 개인 개발자가 만든 “플라피 버드 Flappy Bird” 입니다. 개인 개발사(dotgears.com )에서 만든 돗트 디자인의 저용량 인디게임입니다. 아쉬운 것은 지난 2월 9일 개발자가 직접 앱을 마켓에서 내려서 마지막으로 보는 순위가 되었습니다.
Weekly App Battle
“플라피 버드 Flappy Bird” 가 뜨자 나온 유사 게임 앱배틀.
이번주 앱배틀은 글로벌하게 인기있는 게임 “플라피 버드 Flappy Bird”의 돌풍에 힘입어서 유사 게임류가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플라피버드의 삭제로 인한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2개의 앱입니다. 게임의 룰이나 그림, 그리고 앱 이름도 매우 유사해서 앱마켓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와서 사용자들에게 빠른 유입이 되었습니다.
Android (Google) : “멍청한 새 – Clumsy Bird(개발사: Candy Mobile)”는일주일만에 Top10에 진입한지 5일 만에 11일 전체 앱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iOS (iPhone/ iPad): “Fly Birdie – Flappy Bird Flyer (개발사:TapTomic )”라는 게임은 앱스토어 300위 이내 진입 5일만에 전체 미국, 영국, 브라질, 프랑스, 홍콩, 싱가폴 등 많은 나라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게임의 내용은 이름도 매우 유사하고, 플라피버드와 비슷한 게임입니다.
Weekly Global Hot App Big3
이번주 최고의 글로벌 인기앱은 “flappy bird”가 대부분의 나라를 휩쓸었습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대표적인 국가는 한국, 일본, 중국 그리고 동계올림픽을 하는 러시아 정도입니다.
2009 -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