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 Column
Cross Me (개발사: Dynamix Software) | |
퍼즐 매니아라면 지뢰 찾기, 스도쿠는 기본으로 해보신 분들에게 소개하는 노노그램 또는 네모로직 퍼즐을 추천합니다.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니시오 테츠야'가 1988년에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노노그램’ 또는 ‘네모로직' 게임은 가로축과 세로축에 제시되는 숫자에 맞도록 칸을 채워 숨겨진 그림을 찾아내는 게임입니다. 긴장감을 가지고 연속해서 칠해야 하는 칸 수, 사이를 띄워주어야 하는 칸 수를 보며 답을 찾아가고, 어떤 그림이 나타날지 기대하며 몰입해서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칫 내려야 할 전철역, 버스정류장을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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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z Up (개발사 Plain Vanilla Corp) | |
방송에서 나오는 웬만한 각종 퀴즈 프로그램이 너무 쉽고, 싱겁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퀴즈 앱입니다. 전세계의 유저와 1:1로 실시간 퀴즈 대결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요? (단, 영어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다양한 분야(예술, 비즈니스, 영화, 음악) 에 대한 퀴즈를 전세계에서 접속하는 사용자들과 1:1로 대결해 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구조로 이루어진 앱에서 수 많은 종류의 로고를 맞추어 보기도 하고, 내가 평소 자신 있는 분야에 대해 '영어로' 풀어보는 한 차원 높은 도전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의 퀴즈실력을 전세계 유저와 겨뤄보면서 영어 실력도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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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개발사: June) | |
일상에서 접하는 각종 그림과 도형들과 표지판들을 마주하면서 생각하고 이를 단어로 맞추면서 순발력과 함께 어휘 표현을 키워주는 단어게임입니다.
“Think”는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UI로 구성된 앱에서 한번에 하나씩 보여지는 그림에 해당되는 영어단어들을 입력하면 됩니다. 아주 쉬운 영어 단어들이 대부분이고, 이게 무엇인가 잘 생각해보면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로그인, 트위터로 멘션 보내기, 페이스북 친구에게 말하기, 친구 초대하기, 게임 평가하기 등으로 무료 힌트를 얻거나 무한대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39.99달러)
영어권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문화의 일부를 게임을 통해 접해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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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roll Me (개발사: Turbo Chilli Pty Ltd) | |
네모난 틀 위에 여러 개로 나뉘어진 조각들을 가로로, 세로로 움직이며 전체 그림을 완성하는 슬라이딩 퍼즐이 업그레이드된 앱입니다. 이 앱은 정지해있는 그림이 아니라, 무언가 꿈틀꿈틀 움직이는 중이어서, 그 움직임에 대한 제약조건 하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스릴이 있습니다.
Unroll Me는 여러 가지 모양 (가로, 세로, 곡선 등)의 파이프가 그려진 조각들을 슬라이딩퍼즐처럼 맞추어 주면서 움직이는 공이 목표점에 도착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 게임입니다. 공이 파이프 안에 들어와서 빠져나가기 전까지는 함께 움직일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는 천천히 움직이지만 얼른 지금의 위치를 벗어날 수 있도록 스피드 업도 가능합니다.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공을 목표지점으로 보낼 방법이 무엇일까 열심히 고민하며 파이프를 움직이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되는 단순하지만 매력 있는 게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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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 놈 (개발사: 7day) | |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의 주인공 도민준 같이 멋지고 훌륭한 '그대'가 아니라 지구에 전염병을 퍼뜨리는 '그 놈'을 빨리 찾아내서 격리함으로써 지구를 구하는 설정의 게임입니다..
UFO가 등장해 지구로 빠르게 내려 보내는 외계인의 특징을 기억해서 다양한 인물들 속에 숨어있는 외계인을 30초의 제한시간 내에 찾아내는 게임으로 한때 열풍이 불었던 '월O를 찾아라!'는 책을 떠올리게 합니다.
처음 한 두 스테이지는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단계가 올라가면서부터는 빠르게 지구로 내려오고, 점차 숫자가 늘어나는 아기자기한 외계인들 덕분에 쉴 틈이 없습니다. 심지어 5초마다 위치가 바뀌는 설정을 탓에 다소 정신이 혼미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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