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앱 차트] `컴투스 프로야구 2012` 수직상승 1위
2012-04-11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하면서 야구 게임 앱이 주목을 끌었다. `컴투스 프로야구 2012`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무료 앱에서 1위를 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전주 대비 154계단 수직 상승했다.
컴투스 프로야구 2012는 인기 있는 선수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와 실제 리그 기록을 반영했다. 실제 선수 캐릭터로 세세한 움직임을 볼 수 있어 생동감이 넘친다. 속도감 있는 진행과 부드러운 조작도 장점이다. 유료 버전은 광고와 추가 게임 머니 없이 이용 가능하다. 유료 앱 부문에서도 145계단을 뛰며 3위를 기록해 상위권에 진출했다.
게임 유료 앱 부문에서는 `인피니티 블레이드(Infinity Blade)`가 1위를 차지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 배경 디자인을 자랑한다. 고해상 3D 캐릭터 동작이 자연스럽고 생생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여행 앱은 `숲으로 갈까 HD(개발사 캘커타)`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유·무료 앱 통합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엄선한 관광지 1500여곳과 휴양림, 수목원, 테마파크 정보를 알려준다. 당일 또는 1박2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 정보를 찾기에 유용하다. 지역별 상세 정보와 여행지 현장 촬영 사진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부문에서는 `카카오스토리(개발사 카카오)`가 지난주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스토리는 출시 9일 만에 이용자 1000만명을 돌파하며 한국형 SNS 앱으로 인기 최정상을 달리고 있다.
한 주간 분야별 스마트 앱 1위 (4월 2~8일)